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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3세` 구동휘 이사회 합류, 신사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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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28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동휘 비전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비롯해 주요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동휘 부사장은 이사회 논의 등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로써 LS일렉트릭은 구자균 회장과 김동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총괄 2인 대표 체제에서 3인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동휘 부사장은 지난해 연말 정기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LS일렉트릭으로 자리를 옮겼다. E1에서 수소 관련 사업을 육성해온 구동휘 부사장은 LS일렉트릭과 그룹 전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LS일렉트릭은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연료전지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의결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로,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최종원 사외이사 재선임, 김재홍·장길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의 승인 등 다른 안건도 가결됐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디지털 재전환을 기점으로 전력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LS일렉트릭이 새로운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에너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분산배전 솔루션의 최강 기업으로서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LS일렉트릭 `3세` 구동휘 이사회 합류, 신사업 주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28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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