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오는 4월 경기도 남양주시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3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50가구 규모이며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물량이다.
남양주 도농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라 도농근린공원 부지와 왕숙천, 도농체육공원 등으로 둘러싸이게 된다.
도농근린공원은 공원시설만 축구장 크기(7140㎡)의 약 5.3배인 3만 7,525.5㎡이며 기타 시설까지 합치면 5만여㎡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된다.
다산신도시 핵심생활권에 들어서는 민간분양 물량이라 정주여건도 좋은 편이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깝고 8호선 연장 다산역 개통도 예정됐다.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로 접근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라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권에 도농초, 미금중, 도농고,동화고 등이 위치하며 다산신도시 내에 자리잡은 대규모 학원가로의 통원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아트홀, 정약용도서관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분양 관계자는 "완성형 신도시인 다산신도시의 수혜를 모두 누리는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남양주 도농근린공원을 품은 쾌적한 곳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전 타입이 전용 84㎡로 남향 위주의 설계됐으며, 입주지연 걱정 없는 안심 후분양제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