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창호 시공에 필요한 안전관리, 행정 업무, 관련 법규 등이 수록된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KCC 창호 대리점(특판·이맥스)과 사내 창호시공 관련 안전관리 담당자들에게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창호 시공 안전 가이드북은 PVC창호 시공 순서와 개요, 시공 현장 주요 위험요소, 안전관리 방안, 관계법령, 안전서류 정보, 안전사고 사례 등 창호 시공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또 자체 운영 중인 'KCC 창호 시공 10대 기본 안전수칙'을 가이드북에 수록했다. 이는 모든 작업자들이 본인과 동료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항목을 담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국 창호 시공 현장의 안전관리를 진행하면서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창호 시공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실무 적용이 용이하게 정리돼 있다. 복잡한 자료를 시각적으로 이미지화하고, 어려운 안전관리 기준이나 관계 법령정보 등은 QR코드를 활용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가이드북 제작을 비롯해 고위험 시공 현장 맞춤지원과 안전점검·지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창호 시공 안전 캠페인 영상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안전보건경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무사고와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