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 명동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내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명동상인협의회·중구청이 주최하고 하나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이 참여한다.
축제는 점차 살아나는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동을 찾는 손님을 위해 기획됐다. 하나카드는 명동 맛집 및 유명 에스테틱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명동상인협의회와 총 34개의 가맹점을 선발해, 참여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1만원 한도 내 최대 20%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나카드로 식당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의 손님께는 해당 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바우처를 증정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명동 빛 축제를 통해 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명동 상인들은 물론 명동을 찾는 많은 손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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