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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키니 라이딩 남녀 충격 반전 "그날 처음 봐…연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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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키니 라이딩 남녀 충격 반전 "그날 처음 봐…연인 아냐"
강남 비키니 라이딩 남녀. <채널 S 제공>

지난 7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 논란이 된 '강남 비키니 라이딩' 주인공들이 "그날 처음 본 사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 당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탄 여성은 "일명 강남 비키니 라이딩녀인 임그린"이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오토바이 앞좌석의 남성은 "저는 그때 운전을 했던 자유로운 영혼 보스제이"라고 인사했다. 그는 오토바이 전문 유튜버다.

보스제이는 "그린씨와 내가 커플 같은 모습으로 라이딩하니까 우리가 결혼한 사이로 알더라. 원래 알던 사이도 아니었고 그날 처음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유부남이며 아이도 있다고 밝힌 보스제이는 "부모님도 그렇고 와이프도 '원 없이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아라'라고 하더라. 다 큰 아이도 이 사실을 알고 응원해준다"라고 말했다.

임그린은 "내가 비키니를 안 입었으면 이렇게 이슈(쟁점)가 안 됐을 거다. '입을 거면 화끈하게 가자'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보스제이는 그날의 또 다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저는 상의 탈의하고 라이딩하는 게 기본이었다. 그때 여자모델이 도착해 입고 있던 가운을 딱 벗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괜찮겠어?'하고 물어보게 되더라. 정말 파격적이었다"라며 "당시 비까지 왔는데 엄청난 강행군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7월 31일 신체를 일부 노출한 채 강남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린 것과 관련해 경범죄처벌법 위반(과다노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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