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오는 17일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오는 1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주요 경영진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매주 목요일마다 재판에 출석하고 있어 경계현 대표이사 등 고위 경영진이 반도체 라인을 소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방한하며 반도체 설비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으며, 이달 초에도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삼성전자 평택 2라인 전경. <삼성전자 제공>
15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오는 1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주요 경영진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매주 목요일마다 재판에 출석하고 있어 경계현 대표이사 등 고위 경영진이 반도체 라인을 소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방한하며 반도체 설비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으며, 이달 초에도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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