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 역시 `세븐나이츠`… 첫판부터 휘몰아쳤다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초반 돌풍
첫날 양대 앱마켓 인기 1위, 앱스토어 매출 '톱'
다양한 영웅 변신 등 흥미… 원작 넘을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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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ME] 역시 `세븐나이츠`… 첫판부터 휘몰아쳤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 제공



넷마블의 야심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넷마블의 캐시카우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넷마블은 지난달 28일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는 넷마블 첫 자체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레볼루션' 타이틀이자 네 번째 레볼루션 작품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6월 진행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에는 전작의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겼다"면서 "세븐나이츠 IP와 세계관을 계승한 만큼 원작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실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IP의 정점을 찍겠다는 목표 아래 개발에만 4년여의 기간과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공을 들였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세계관은 기존 세븐나이츠 원작에서 일어났던 파스칼의 강림 의식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 분리된 평행세계에서 펼쳐진다. 강림 의식 이후 영웅들이 사라진 혼돈의 시대에서 여신 셀라스는 파괴신의 강림을 막기 위해 시공 초월 공간인 글라시르로 영웅들을 불러 모은다. 영웅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며 계승자들을 기다린다. 계승자는 영웅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받은 존재들로 유저들이 선택받은 계승자가 돼 모험을 펼치는 형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특징 중 하나는 '프리 클래스'다. 별도의 직업 선택 메뉴가 없어 유저들은 장착하는 무기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예컨대 검·건틀렛·창을 이용하면 근거리 딜러 형태로 전투를 즐길 수 있고 마법총을 활용할 경우 원거리 딜러로서, 검방패를 활용할 경우 탱커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식이다.

또 다른 특징은 '영웅 변신'이다. 유저들은 영웅 카드를 활용해 원하는 타이밍에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순차적으로 영웅 카드 장착 슬롯이 열리며 총 3종의 영웅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각각의 영웅은 레벨업, 승급, 각성 등을 통해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시너지 카드를 장착할 경우 전투 시 추가적인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영웅은 불·물·바람·땅·빛·어둠 등 총 6개의 속성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속성들은 일대일로 속성 시너지, 카운터 관계를 가지게 된다. 물 속성과 바람 속성은 빙결 시너지를 낼 수 있고, 불 속성과 물 속성은 카운터 관계인 것이 대표적인 예다.

유저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시켜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고유 스킬 활용,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 등을 토대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셈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PvE(이용자와 프로그램 간 대결) 콘텐츠를 담고 있다. 거대 보스, 영웅 보스, 룬모험, 생도 결투, 영웅 결투 등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직접 길드를 창설해 길드원을 모으거나 길드에 가입해 활동하는 등 협력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유저들은 노래, 연주, 공연 등 여러 활동을 즐기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넥서스라는 자신만의 사유지를 소유하고 개척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실적을 개선할 중요한 신작이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2분기 역시 1분기보다는 개선되지만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초반 분위기는 좋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정식 출시 하루 전인 지난달 27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5시간 만에 애플 앱 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차지했다. 29일에는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매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넷마블은 국내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게임성을 우선 입증한 뒤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게임 접속 시 매일 100루비를 증정하며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7일까지 접속한 이용자에 한해 1000루비를 추가 제공한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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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 제공

[THE GAME] 역시 `세븐나이츠`… 첫판부터 휘몰아쳤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는 유저들의 아바타가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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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시르에서 세븐나이츠 영웅들과 만나는 계승자.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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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철벽의 수호자 루디.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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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백화마검 세인.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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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는 오토마톤 '팁' 기능을 이용해 성장에 필요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넷마블 제공

[THE GAME] 역시 `세븐나이츠`… 첫판부터 휘몰아쳤다
아바타 선택 화면.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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