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는 베트남 내무부의 허가를 받은 최초의 블록체인 산업 협회다. 베트남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R&D(연구·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MOU를 계기로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 정부와 협업할 발판을 마련하고 베트남 정부와 산업 협회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탄 응우옌 베리체인스 대표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에는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베트남 개발팀, 기업가들과의 협력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틸리티 코인을 기반으로 한 위믹스3.0을 글로벌 넘버원 블록체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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