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감사위원장에는 장병원, 신임 감사위원에는 이덕희, 이재훈 등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NST는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감사 기능을 일원화하는 '감사위원회'를 본격 출범시킬 수 있게 됐다.

장병원 감사위원장은 1991년부터 2021년까지 감사원에서 재직하며 심사관리관 등을 역임한 감사 전문가다.

이덕희 감사위원은 포스코 ICT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추진반 부장을 거쳐 현재는 한국이디에스 R&D센터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이재훈 감사위원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연구위원을 거쳐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의 임기는 2025년까지 3년 간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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