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주관 국내 연구팀, 자연어처리 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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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주관 국내 연구팀, 자연어처리 분야 1위
페이퍼위드코드에 공개된 스탠퍼드대학 Re-TACRED 리더보드 순위 <자료:페이퍼위드코드>

솔트룩스가 주관한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이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스탠퍼드대학 TACRED(TAC 관계추출 데이터셋) 성능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계추출은 문장 내에서 개체들의 관계를 파악하고 추출하는 작업을 말한다. 지식베이스 구축과 지식학습 등에 사용되는 핵심 요소다.

인공지능 전문 사이트 페이퍼위드코드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으로 솔트룩스와 김학수 건국대 교수팀이 참여하는 엑소브레인 연구팀이 스탠퍼드대학이 공개한 개체 간 관계추출 태스크를 위한 벤치마크 데이터셋 TACRED 리더보드에서 F1 점수 75.0점을 기록하며 프린스턴대학, 워싱턴대학, 메타 AI(전 페이스북 AI 리서치) 등을 제치고 전체 순위 2위에 올랐다.

이후 오류 데이터를 개선해 다시 성능 경쟁을 한 결과 91.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위에 올랐다. 그 결과 인공지능 모델의 최고 성능을 지칭하는 'SOTA(State Of The Art)'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엑소브레인은 인공지능 분야의 대형 국가 R&D 프로젝트다. 사람과 실질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의사결정에 지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국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이 목표다.

프로젝트 2 세부과제 주관을 맡은 솔트룩스는 건국대·경희대·한양대·카이스트·베이시스테크놀로지·사이코프 등 국내 유수 대학 및 글로벌 기업들과 '빅데이터 이해 기반 자가학습형 지식베이스 및 추론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해 왔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인공지능 산업의 자주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국내 연구자들이 합심해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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