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삼성전자, 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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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삼성전자, 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 맞손
KAIST와 삼성전자가 K-반도체를 이끌어 나갈 현장 중심의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KAIST는 25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삼성전자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형 KAIST 총장, 이승섭 교학부총장, 강인엽 삼성전자 사장, 최완우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명씩 총 500명 수준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입생은 2학년 진학에 맞춰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진학하게 되며, 학생 전원에게는 특별장학금이 지원된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시스템 기초 △반도체 시스템 심화 △현장 체험·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 인턴십과 공동 워크숍 등을 통해 현장 역량을 배우게 된다.

아울러 KAIST 교수진과 삼성전자의 멘토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강의와 실험, 쌍방향 토론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수업을 받게 된다. 인문사회 교육을 병행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융합 리더로 성장하는 지원도 받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가 과제인 K-반도체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성과 실무 리더십을 강조하는 교육 철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ST 지난 7월 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과 신설과 인프라 투자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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