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장은 2016년 PTC에 입사해 국내영업총괄본부장을 지냈다. 고려대 경제학 학사, 서강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한 후 싱가포르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 CEP(Client Executive Program)를 수료했다. PTC 합류 전에는 IBM 소프트웨어솔루션그룹을 이끌며, IT 업계에서 25년 이상 전문성을 다져왔다.
김 지사장은 제조산업 고객들이 물리적인 영역에 가상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메타버스를 사용해 설계, 품질, 생산, 판매, 서비스 전반을 개선하도록 돕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상건 PTC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이 시장의 중요한 경쟁 우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진 PTC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SaaS(SW서비스) 모델을 통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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