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는 교원프라퍼티 웰스 사업본부와 '식물재배기 배양액 기술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물재배기에 사용하는 품질 높은 배양액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대유가 보유한 식물영양과학 노하우와 웰스의 기술을 접목해 가정용 식물재배기에 작물별 맞춤 배양액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식물재배기 배양액 등 관련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기술지원과 생육테스트 시설 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대유 관계자는 "이번 상호협력은 환경친화적 농업, 스마트농업, 도시농업의 농업트렌드에 발맞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대유와 교원프라퍼티 웰스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학동로에 있는 대유 본사에서 식물재배기 배양액에 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