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가온 `위드 코로나`…오는 25일부터 일상회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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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가온 `위드 코로나`…오는 25일부터 일상회복 준비
이달 13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다음주 '위드(with) 코로나' 초안을 공개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만들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로 공청회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공청회'는 방역의료 분과 중심 대응 체계와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 조정 방안 등 방역의료 분야의 시안을 밝히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한국형 위드 코로나 로드맵(단계별 이행안)이 공개될 전망이다.

손 반장은 "공청회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 총괄적인 내용을 밝히거나, 전체 내용을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정부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경제민생, 교육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과로 나눠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위원회는 22일 오전 2차 회의를 갖고 분과별로 논의된 사안들을 검토한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중수본이 주최하고 전문가와 각계가 참석해 '단계적 일상 회복 관련 세부 쟁점과 국민 인식'을 주제로 2차 공개토론회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이달 중 위드 코로나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며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도 검토 중인 상황이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제조건인 '전 국민 70% 이상 백신 접종'은 이번 주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총 3459만340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전 국민 67.4%가 접종을 완료한 것이며 18세 이상으로 한정하면 접종완료율이 78.3%에 달한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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