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는 마이크로포커스, CA테크놀로지스,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15년 이상 한국법인 수장을 역임한 유재성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IDC의 2021년 1분기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트래커'(Enterprise Storage System Tracker)에 따르면,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성장했으며, 퓨어스토리지는 같은 기간 현대적인 올플래시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두 배 이상 높은 성장률인 34.8%를 기록했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는 6~7일 '퓨어//액셀러레이트 디지털 코리아 2021' 콘퍼런스를 열고 최신 데이터 트렌드와 솔루션, 국내 고객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재성 지사장은 이날 국내 시장전략과 성장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로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추진한 카카오와 광주과학기술원 사례가 공개된다.
앤드류 소티로풀로스 퓨어스토리지 아시아 담당 VP는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유연한 소비 모델, 데이터 분석과 보호, 컨테이너,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면서 국내 많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IT 기업들의 클라우드, 데브옵스,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들을 훌륭하게 이끌어 온 유재성 지사장과 함께 현대적 데이터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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