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자서명 솔루션인 어도비 사인(Adobe Sign)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승인 앱에 추가됐다. 이로써 사용자는 전자서명 솔루션인 어도비 사인을 통해 감사 및 인증 가능한 방식으로 전자서명 또는 기타 승인 요청을 처리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용 '라이브 사인'(Live Sign)을 통해 안전 및 신뢰가 보장된 가운데, 마치 직접 만나 서명을 하는 것과 같은 디지털 문서 경험을 제공한다. 가령, 팀즈 화상통화로 의사와 환자가 상담을 나누는 동시에, 팀즈를 떠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서류 양식에 서명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용 어도비 애크로뱃(Adobe Acrobat)을 사용하면, 팀즈 내에서 셰어포인트(SharePoint), 원드라이브(OneDrive), 또는 팀즈에 저장된 PDF에 주석을 달거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이 때 주석은 저장할 수 있는 단일 PDF로 캡처된다.
2019년 포레스터 총경제영향조사(Forrester Total Economic Impact Study)에 따르면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를 함께 사용하는 조직은 직원 1인 당 연간 최대 910만 달러 및 연 65시간 절감 효과를 냈다고 어도비 측은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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