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몰리는 곳 집값 `쑥` 자족도시 아산 새 아파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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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몰리는 곳 집값 `쑥` 자족도시 아산 새 아파트 관심
사진=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투시도

대규모 일자리가 몰려 있는 도시들이 주택시장에서도 인기다. 상주인력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 인프라가 잘 조성되고,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또,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으로는 상주인력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지구와 근린공원들도 함께 만들어져 일대 주거환경도 개선된다.

이러한 이유로. 일자리가풍부한 지역은 아파트값도 높게 형성돼 있다. KB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을 비롯한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3.3㎡당 아파트 평균 시세(KB부동산)는 올해 2월 789만원으로 충청남도 평균(667만원)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전북혁신도시와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시도 마찬가지다.올 2월 전주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시세는 680만원으로 전라북도 평균 시세인 581만원 보다 17% 더 높다.이는 전라북도 11개 시군구 평균 시세 중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대규모 일자리 호재는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약 13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오창방사광가속기 수혜 단지는 집값이 한달만에 껑충 뛰기도 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청주시 '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의 전용면적 84.96㎡아파트 값은 지난해 5월 초 3억3,000만원(37층)에서 6월 4억2,000만원(38층)에 거래돼 한달만에 시세가 9,000만원 올랐다.

이에삼성디스플레이 13조원 투자 및 아산 스마트밸리 조성 등의 수혜가 기대되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2025년까지 13조원을 투자해 아산사업장에 세계 최초의 차세대 'QD디스플레이' 양산 라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내놓은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예상되는 간접고용효과는 5년간 8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44만4000㎡ 규모로 조성되며, 아산시는 금속가공·의료·정밀·광학·전기장비 등 제조기업을 유치해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달에는 국내 우수기업 3개사가 아산 스마트밸리 산업단지에 280억원 규모의 공장신설 투자를 결정해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산동리 일대에서 공급에 나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가 수혜 단지로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04세대다.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아산 스마트밸리와 바로 인접해 들어서 배후 단지로 꼽히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과도 차량 20분 거리로 출퇴근이 용이해 수혜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청약 조건 및 대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해당 단지는 입지여건에서도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단지의 주소지는 아산이지만 천안과의 경계에 들어서 두 지역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미널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위치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에서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들어서 있는 불당지구도 차량 10분 거리다. 차암근린공원을 비롯한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인근에 삼성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음은 물론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반경 3km 이내에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한 천안일반산업지, 천안외국인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인근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디스플레이시티1일반산업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2일반산업단지(예정)도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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