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365 사이트서 종합정보 제공… 믿고 거래하는 중고차시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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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365 사이트서 종합정보 제공… 믿고 거래하는 중고차시장 만들 것"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끊이지 않는 허위매물 피해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5조원 규모의 국내 중고차 시장은 작년 거래 건수가 387만4000대로 2019년과 비교해 7.2% 증가했다.

중고차 시장이 계속 성장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사려고 할 때 차량 관련 정보를 접하기는 여전히 녹녹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고차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서도 고가의 내구성 제품 가운데 불만이 가장 많은 상품으로 허위매물·차량정보 불일치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피해 구제는 2.2%에 불과했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자동차종합정보제공사이트인 '자동차365'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365'에서는 자동차 생애주기에 맞추어 신차 구입, 운행, 중고차 매매와 폐차에 이르기까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365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자동차대국민포털에서는 온라인 자동차등록, 등록증 재발급, 등록원부 조회·발급, 자동차 이력정보 등 자동차와 관련된 민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국민들은 자동차365에서 발급한 자동차 등록원부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 주행거리, 차량 압류 여부,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차량 연식 등의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365사이트에서는 중고차 구입 전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정보를 하나로 모은 특화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중고차 실매물 조회서비스는 온라인에 매물로 나온 중고차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실제 판매되고 있는 차량인지 확인할 수 있다. 중고차 시세 조회서비스를 통해서는 소비자가 구입하고자 하는 중고차의 모델, 연식, 등급별 시세를 조회해 적정한 가격의 중고차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토털이력정보 제공서비스는 자동차 소유주 동의를 받으면 의무보험가입여부, 검사·정비이력, 주행거리, 압류·저당이력, 전손여부 등 해당 차량의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유주 동의가 없더라도 정비이력 횟수 등의 부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자동차365는 작년 접속 건수가 350만건을 돌파했으며 모바일(앱) 다운로드는 15만 건으로 2019년 대비 54%가 증가했다.

권용복(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동차365에 안전한 중고차 거래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자동차365 사이트서 종합정보 제공… 믿고 거래하는 중고차시장 만들 것"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중고차 거래 팁.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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