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하늘 위 어디든 날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안무를 선보였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부터 공식 SNS에 거북이의 노래 '비행기'에 맞춰 율동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게시하고 있다.
영상에는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라는 노래 가사에 맞춰 새해에는 우리가 원하는 곳 어디든 날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은 율동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는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사로 재직중인 직원들이 참여해 노래에 맞는 율동을 함께 만들었다. 각 직원들의 율동이 들어간 4개의 비행기 챌린지 영상은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영상 속 안무를 함께 따라하며 본인 SNS에 게시하는 '비행기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티웨이항공 2021년 달력을 제공한다. 우수작에는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했던 김아람 승무원은 "고객들과 함께 파란 하늘 위 어디든 비행기를 타고 훨훨 날고 싶은 마음을 담아 율동으로 만들었다"며 "코로나로 아직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티웨이 직원들의 밝은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티웨이항공이 SNS를 통해 '날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율동 영상을 공개했다. <티웨이항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