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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웨버인스트루먼트 인수…"해외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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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웨버인스트루먼트 인수…"해외 판로 확대"
네오펙트가 자기장 기술 기반 전자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웨버인스트루먼트 지분 51%를 인수했다. 네오펙트 제공

네오펙트가 자기장 기술 기반 전자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웨버인스트루먼트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의 해외 영업망을 활용해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검증된 제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펙트는 전날 웨버인스트루먼트 지분 41%를 36억원에 추가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모성희 웨버인스트루먼트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네오펙트는 지난 9월 조기 취득한 10%의 지분을 합해 웨버인스트루먼트 지분 총 51%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네오펙트는 웨버인스트루먼트의 중국 영업망을 통해 네오펙트의 재활의료기기와 재활플랫폼, 관계사 와이브레인의 편두통, 우울증 치료기기 등 전자약 제품을 중국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웨버인스트루먼트의 제품군의 경우 네오펙트의 해외 네트워크 및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미국, 유럽 등지에서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웨버인스트루먼트는 자기장을 활용한 전자약 기술인 TMS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TDCS 기반의 전자약 플랫폼을 가진 와이브레인과 상호 보완적인 사업 시너지도 매우 클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전자약 플랫폼 기술을 통해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정신과, 신경과 등의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수로 네오펙트의 손익분기점(BEP) 시점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네오펙트의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 공동 개발 및 양사의 해외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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