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훈풍... 거제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 주목
여기에 국내 조선 '빅3'의 공존전략도 연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카타르 국영석유기업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은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과 2027년까지 LNG운반선 100척, 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내 본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민국 조선업이 옛 명성을 되찾을 거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되살아나는 조선업 경기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둥지를 튼 경남 거제시의 부동산 경기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인근에 위치한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주택 홍보관 오픈과 함께 많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와는 차량 10분 거리며 인근으로 모사산단, 한내공단, 오비일단산단 등의 산업단지가 산재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고현버스터미널 이용이 편리하고 14번 국도를 통해 부산과 통영권으로 연결되는 사통발달의 입지다.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거제 간 서부경남 고속철도는 오는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1,19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84m2는 채광이 뛰어난 4BAY&4ROOM이, 59m2는 3ROOM&2BATH가 적용된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제공하고 효율적 공간 배치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뉴타운으로 거듭나는 장평동 입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영화관, 장평종합시장 등 거제의 핵심 생활인프라가 가까이 위치하며 양지초, 장평초, 장평중, 신현중, 거제중앙고, 거제공업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인근 단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주택 홍보관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일원에 위치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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