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대표 권영탁)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함께 럭키봉투 이벤트를 담은 '#핀크웨이브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핀크가 송금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아 지난 9월 선보인 '럭키봉투'는 핀크 앱으로 송금하면 100% 당첨되는 이벤트이다. 송금 후 럭키봉투가 지급되며, 봉투를 열면 최대 5만원의 당첨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당시 이벤트는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참여건수 44만건을 돌파했다.
핀크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핀크웨이브챌린지를 마련했다. 고객들은 럭키봉투의 혜택을 표현한 자신의 댄스를 촬영한 후, 이를 틱톡 앱을 통해 공유하면 된다.
핀크는 챌린지를 위해 유명 틱톡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댄스 스튜디오 '에일리언'의 대표 안무가 '루나 현'은 럭키봉투의 혜택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모습을 안무에 담았다.
참여방법은 틱톡 앱에서 '#핀크웨이브챌린지' 검색 후 가이드 영상을 참고해 자신의 댄스를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핀크웨이브챌린지, #핀크, #핀크럭키봉투)와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된다.
핀크는 챌린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7명을 선정해 1등(2명)에게는 아이폰12를, 2등 (5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나머지 5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10일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