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동문건설 "학교 도보 5분거리"
동문건설 "학교 도보 5분거리"
동문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동문건설은 23일 경기도 평택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이며 평택지역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며 바람도 잘 통한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맘스 카페, 키즈 카페,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동문건설이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입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도 예정되어 있다. 올해 8월 초에는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고 지하철 1호선과 수서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 진입이 빨라졌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확보된 6개의 반도체 공장 부지 가운데 절반이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이다.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이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0% 취득세 감면 혜택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비율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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