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롯데건설 “대연8구역 조합 이익 극대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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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 사업단은 올해 부산 최대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대연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무한가치, 무한책임의 의미인 'INFINITY사업단'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단은 사업 성공의 핵심이 조합과 조합원의 개발이익 극대화라고 판단하고, 랜드마크 외관설계를 비롯해 조망권 확보, 중대형 평형 비율 증가 등 단지 고급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SMDP의 외관, 롯데월드타워 구조를 담당한 LERA의 구조설계, IFLA-APR 어워드 2관왕 동심원의 조경 협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부산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미래가치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반영해 두 개의 랜드마크 동은 각각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광안대교와 부산항 조망을 각각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설계에 따르면 광안대교와 부산항 조망이 가능한 세대수는 1419세대 규모로, 조합원 1300여명이 원할 경우 모두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단은 단지 특성상 3개 블록으로 나뉘어 있는 단점을 인피니티 브릿지를 활용하여 단지 통합화도 설계했으며, , 축구장 3.7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지형 단차를 활용한 테라스 하우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약 1만7000여㎡ 규모에 스카이 컨시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인피니티 풀, 수영장, 프라이빗 수영장, 노천탕, 스크린 골프 연습장, 인도어 골프장, 실내암벽 등반, 스크린 스포츠센터(야구, 축구, 승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합원들을 위한 사업조건으로는 분담금을 입주 1년 후 납부할 수 있도록 분담금 납부 유예제를 도입하고 이주비를 100% 지원할 예정이다. 또 조합 사업비는 무이자로 제안하고 사업촉진비 1500억원을 마련해 채무가 있는 조합원이나 세입자의 금융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 일반분양가 대비 조합원 분양가를 최소 50% 이상 할인과 최적의 시점에 일반분양하는 골든타임 분양제(후분양 등), 후분양 시점까지 공사비 지급 유예제도 도입한다. 만약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100% 대물변제가 이뤄지고 오션뷰, 테라스 하우스, 펜트하우스 등을 조합원에게 100%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조합원이 원할 경우 단일브랜드를 사용하고 아파트 품질을 높이는 공동이행방식도 제안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 관계자는 "오랜 시간 대연8구역을 위해 준비한 사업단이 월드 클래스 급의 해외설계를 통해 대연8구역을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이다"이라며 "다양한 사업조건으로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합원님이 입주하시는 그날까지 조합원님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HDC현산·롯데건설 “대연8구역 조합 이익 극대화 약속”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과 SMDP의 혁신설계, 바다 위 요트를 형상화한 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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