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천안 명물 원조 호두과자 브랜드 학화호도과자가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학화호도과자는 흰팥과 붉은팥을 가려 만든 앙금을 이용해 적당한 단맛이 일품으로 순도가 높아 기온이 오르는 때에도 쉽게 상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식감의 호두과자 속에는 호두 알갱이가 크게 박혀 식감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선물세트가 힘든 와중에도 부모님, 친지, 지인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 등이 운영 중이다. 특히 85년 전통으로 운영되고 있는 천안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 견학도 가능해 추석 연휴 아이들과 방문 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주문이 가능하며, 택배 주문 시 하루 만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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