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29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6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82개 중소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앞서 진행된다.
르노삼성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65개 협력사에 약 154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황갑식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이 체감하는 경영상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해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SM6.<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82개 중소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앞서 진행된다.
르노삼성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65개 협력사에 약 154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황갑식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이 체감하는 경영상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해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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