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맞춰IT솔루션 개발사 ㈜오라인포에서 개발, 운영중인배달시대는 자사 플랫폼과 노하우를 활용해 배달 생태계 핵심 구성원인 상점주에 힘을 보태고자 배달 예치금 카드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계좌 이체를 통한 예치금 충전방식의 기존 배달대행 프로그램과 달리상점에서 사용하는 충전금을 카드결제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기존에도 카드 충전이 가능한 배달대행 프로그램이 있었지만대부분이 특정 카드사와 계약하여, 특정 계약업체 카드로 결제해야지만 배달료충전이 가능했다. 이번에 배달시대에 도입된 카드 충전 방식은 특정 카드사 이용할 필요 없이 전카드사 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 상점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인 계좌이체방식과 카드충전을 둘 다 이용할 수 있어 상점주에 입맛따라 사용할 수 있다.
추가 기능인 자동충전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 배달료 자동 충전 시스템은 해당 상점주가 배달대행 프로그램 내 설정한 최소 예치금에 도달하였을 때 등록해 놓은 카드에서 자동으로 결제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배달료 자동 충전이 가능하다. 배달시대 프로그램에서 카드충전을 진행할 때 3.3% 카드 충전수수료를 공제 후 예치금이 충전된다. 이 3.3% 관하여 본사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때문에 카드 충전수수료 세금계산서는 상점주 매입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배달시대를 사용중인 점주는 "바쁜 시간에 배달대행 프로그램 충전금이 부족하면 콜을 올릴 수 없어 답답했다."며 "자동충전 사용하면 바쁜 시간에 따로 충전할 필요없이 손님 요리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배달시대는 "기본 배달대행 기능만이 아닌 대리점, 상점, 기사들이 공생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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