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도사'는 개그맨 이상준이 박비주 선생님과 함께 사연자들의 사주를 직접 봐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상준은 박비주 선생님의 아바타인 두꺼비 도사로 활약한다.
12일 밤 10시에 오픈하는 '두꺼비 도사' 첫 회에는 '빡구'로 인기를 끈 개그맨 윤성호가 사연자로 출연, 궁금증을 풀 예정이다. 하지만, 윤성호는 사주풀이보다 근혜와의 소개팅에 더 관심이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윤성호는 자신이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부터 어머님의 가게가 잘 될지 등 평상시 궁금했던 점에 대해 폭풍 질문을 이어나갔고, 급기야 어머님과 누나의 사주까지 보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성호는 두꺼비 도사 이상준의 막힘 없는 풀이에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상준은 평소 친분이 있는 윤성호의 등장에 장난을 치며 농담까지 섞어가며 이야기를 전하는가 했지만, 이내 두꺼비 도사로서 진지하게 사주풀이를 전하며 윤성호의 궁금증을 막힘 없이 해결해줬다.
'두꺼비 도사'는 박비주 선생님이 밀실에서 사연자의 사주를 확인 후 이상준에게 전달하면, 이상준이 두꺼비 도사로서 풀이를 해주는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첫 회에는 개그맨 윤성호가 사연자로 등장해 이상준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예고하고 있다.
독특한 컨셉과 화려한 면모의 사연자들로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은 '두꺼비 도사'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채널 '두꺼비 도사'에서 오픈 된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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