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31만309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7만7381대로 전년보다 28.4% 증가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포함)가 1만4381대, 아반떼 1만1037대, 쏘나타(하이브리드·LF 모델 포함) 5213대 등 총 3만1209대가 판매됐다.
RV는 싼타페 6252대, 팰리세이드 6071대, 코나(하이브리드·전기차 포함) 2922대 등 1만 9,185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3647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21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이 6504대, GV80 3009대, G90 1117대, G70 489대 등 1만1119대가 팔렸다.
해외판매는 23만5716대로 전년보다 20.8% 감소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국내 판매는 7만7381대로 전년보다 28.4% 증가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포함)가 1만4381대, 아반떼 1만1037대, 쏘나타(하이브리드·LF 모델 포함) 5213대 등 총 3만1209대가 판매됐다.
RV는 싼타페 6252대, 팰리세이드 6071대, 코나(하이브리드·전기차 포함) 2922대 등 1만 9,185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3647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21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이 6504대, GV80 3009대, G90 1117대, G70 489대 등 1만1119대가 팔렸다.
해외판매는 23만5716대로 전년보다 20.8% 감소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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