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햇 행사는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새로운 제로데이 취약점, 연구 결과, 신기술 등 보안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1일부터 6일까지 가상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스패로우는 3년 째 참가해 국내외 기업들에게 스패로우 클라우드와 데브섹옵스 구현을 위한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스코드와 웹 취약점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검출 및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세카스 형태로 지원하며 연간, 월간, 횟수제 등 라이선스 계약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최근 웹 및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데브섹옵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니즈가 강해졌다"며 "이번 가상 컨퍼런스는 기존에 실제 행사 방문이 어려웠던 국내 잠재 기업들에게도 보안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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