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디지털 인프라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레퍼런스 실증 △모바일엣지컴퓨팅(MEC) 기반 5G 공공부문 선도 적용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과제를 공고하고 28일부터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레퍼런스 실증은 국가·공공기관의 유선 LAN 기반 정부업무망을 5G 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정부업무망 환경과 업무 특성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5개 기관을 선정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택·모바일·스마트워크 등 공무원들이 원격근무가 가능한 업무 환경을 갖추게 된다.
MEC 기반 5G 공공부문 선도 적용 과제는 MEC를 적용한 5G 융합서비스를 발굴하고 공공부문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5개 이상의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적용하고 이후 전 공공부문에 확산할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은 비대면·언택트 확산에 대응해 해킹이 불가능한 양자정보통신 기술을 공공·의료·산업 분야에 3년간 구축·운영하는 과제다. 국가·공공부문 정보통신 인프라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양자정보통신 사업 기회를 잡는 게 목표다.
문용식 NIA 원장은 "디지털 인프라는 우리나라 네트워크를 모바일화·지능화하고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이라면서 "한국판 뉴딜의 책임 수행기관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3개 과제에 온라인 설명회는 28일부터 NIA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레퍼런스 실증은 국가·공공기관의 유선 LAN 기반 정부업무망을 5G 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정부업무망 환경과 업무 특성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5개 기관을 선정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택·모바일·스마트워크 등 공무원들이 원격근무가 가능한 업무 환경을 갖추게 된다.
MEC 기반 5G 공공부문 선도 적용 과제는 MEC를 적용한 5G 융합서비스를 발굴하고 공공부문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5개 이상의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적용하고 이후 전 공공부문에 확산할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은 비대면·언택트 확산에 대응해 해킹이 불가능한 양자정보통신 기술을 공공·의료·산업 분야에 3년간 구축·운영하는 과제다. 국가·공공부문 정보통신 인프라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양자정보통신 사업 기회를 잡는 게 목표다.
문용식 NIA 원장은 "디지털 인프라는 우리나라 네트워크를 모바일화·지능화하고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이라면서 "한국판 뉴딜의 책임 수행기관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3개 과제에 온라인 설명회는 28일부터 NIA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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