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넬로 백, 펀칭 백, 세븐스티치 백의 3가지 제품 방송서 선보여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소비자들이 매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제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단순히 판매 목적이 아닌 재미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 채널 '100라이브'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메트로시티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백화점, 아웃렛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100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트로시티 베스트 및 시즌오프 18개 상품을 최대 68% 할인가로 판매한다. 20% 쿠폰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단독 특가 기회다. 프로모션은 13일(월) 시작되어 19일(일)까지 이어지며, 기간 내 방송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라 로사 비앙카 향수' 50ml도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에서 소개될 제품은 총 3가지로, 스넬로 백(MT3437), 펀칭 백(MF3293), 세븐스티치 백(MQ3031) 등이다. 스넬로 백은 이탈리아어로 '경쾌한'을 뜻하는 'snello'에서 따 온 이름처럼 경쾌한 컬러감과 감각적인 소재 레이어링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캐주얼부터 포멀한 착장까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펀칭 백은 우주선을 형상화한 스파지오 패턴에 구멍을 내는 퍼포레이팅 기법을 적용했다. 핸드크래프트의 느낌과 시즌감을 살렸으며, 내외부 컬러 배색으로 더욱 유니크한 감성을 전달한다. 슬림한 사이즈의 클러치백으로 들고 다니기 편하다.
세븐스티치 백은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퀼팅인 '모노M'을 재해석한 가방이다. 193번의 공정 과정과 24,000개의 바느질로 완성한 퀼팅이 크래프트맨십을 보여주며, 일곱 번의 반복 퀼팅과 퀼팅 조각 내 일곱 개의 스티치가 완벽한 균형을 선보인다. 숄더와 크로스백 두 가지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소비자들에게 이미 눈도장을 찍은 유명 인플루언서 챌미가 메인 진행자로 함께 매장을 직접 찾아가 실시간으로 스토어 매니저와 함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형식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을 통해 집이나 직장 등 어디에서나 메트로시티 매장에 직접 방문해 셀러의 설명을 듣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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