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홍보대사 겸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S90 캠페인 모델로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앞으로 1년간 볼보자동차 홍보대사이자 신형 S90 새로운 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S90은 스웨디시 럭셔리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볼보의 최상위 모델이다. 지난해 모델별 판매에서 XC60(2969대)과 XC40(1638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판매고(1512대)를 기록했다.
신형 S90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인 올 가을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 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손흥민 선수와의 캠페인 작업을 통해 S90의 매력과 가치를 지속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