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제주에 빅데이터 기술로 `전기차 A/S` 기반 놓는다

전기차 유지보수 기술 보급 및 전후방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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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30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과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생기원 제주본부는 전기차 주요 고장 유형과 고장 재현 데이터를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정비·제조·부품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선다.

특히 생기원이 구축한 DB를 기반으로 부품디비는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시스템'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부품, 배터리 열화진단 기술', 제주대는 '모터, 인버터 고장진단 기술'을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전기차 전·후방 산업 육성과 유지보수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지원하고, 연합회는 정비업체에 대한 유지 보수 교육 및 보급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기반 구축사업'에 생기원을 총괄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총 180억원(국비 128억원, 지방비 59억)이 투입된다.

이낙규 생기원 원장은 "앞으로 전기차 정비 등 사후관리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생기원, 제주에 빅데이터 기술로 `전기차 A/S` 기반 놓는다
30일 제주도청에서 이낙규 생기원장(오른쪽)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운데), 양승용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왼쪽)이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기반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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