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와함께 임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교육 예정
진흥원의 이광호 이사장은 "KOICA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글로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양성과정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양성과정은 세계시민교육의 이해,지구촌 주요 이슈 사례 등으로 구성된 30여시간의 온라인과정과 세계시민교육 교수법,교육과정 개발 내용 등으로 구성된 17.5여시간의 오프라인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해당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 초 발표된 "포용국가 청소년정책"에서 발표된 「청소년들의 글로벌 민주시민의식 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편,진흥원은 향후청소년 세계시민역량 함양을 위해 전국청소년 기관 및 단체에서 종사하는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연수 과정도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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