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10억 당첨됐지 뭐야"…청약개미, 남몰래 웃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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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사상 최대의 청약자들이 몰리며 주목받았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3가구 추가 모집 당첨자가 가려졌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첨을 생중계했다.

추첨 결과 신청번호 '228452' '53492' '129133'이 전용면적 97㎡(7층)·159㎡(41층)·198㎡(37층)에 당첨됐다.

당첨자들은 내일(29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1억7410만∼3억7580만원의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계약금을 내고 나면 오는 9월까지 중도금 10%를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 15억 초과 아파트라 은행권 담보대출은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는 3가구 모집에 26만4625명이 몰렸다.

일반분양 당첨자의 계약 포기나 부적격 당첨 때문에 나온 물량이 평균 8만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분양가격은 3년 전 분양 때와 같이 전용면적 97㎡ 17억4100만원(7층), 159㎡ 30억4200만원(41층), 198㎡ 37억5800만원(37층)이다. 당첨자들은 적게는 5억원, 많게는 10억원의 시세 차익을 볼 것으로 관측된다.

인근 단지인 '트리마제'(2017년 입주)의 전용 84.8㎡(38층)가 올해 2월 29억원에 거래됐고 '갤러리아포레'(2011년 입주) 전용 170.9㎡(35층)는 지난 12일 31억6000만원에 거래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자고 일어났더니 10억 당첨됐지 뭐야"…청약개미, 남몰래 웃은 사연은?
대림산업이 추가 모집에 나선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조감도.<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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