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에어부산이 7월 국제선 운항 재개를 목표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오는 7월 1일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노선을 차례로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부터 국제선 노선을 중단하기 시작했고, 지난 3월 8일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오는 항공편을 끝으로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운항을 앞두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도 총액 운임 기준 국내선 8000원, 일본 노선 3만5000원, 동남아 노선 4만50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내달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제선은 운항 재개 시점부터 10월 24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