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코로나19로 늘어난 '호캉스'족을 겨냥해 GS샵이 인터컨티넨탈 호텔 패키지 상품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GS샵은 오는 24일 저녁 6시 20분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패키지' 판매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샵이 호텔 숙박 패키지 상품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사람과 접촉은 줄이면서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호텔+바캉스)'족이 증가함에 따라 호텔 패키지 판매방송을 마련했다.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 호텔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을 패키지로 구성했다.수피리어룸 기준으로 주중 객실 1박, 조식 2인에 12만9000원, 주말 객실 1박, 조식 2인에 16만9000원이다. 모두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패키지 이용가능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GS샵 관계자는 "방송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 딱 1개 있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 숙박권 5매, 로비 라운지&바 빙수 이용권 50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숙박권 50매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