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 지자체에 따르면 성남시는 '코로나-19 현황' 서비스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제공을 위하여 해당 서비스를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제공 중이다. 경기도에선 코로나19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신청 관련 서비스를 민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 안산시는 20일부터 안산시민 대상 생활안정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성남시는 초기 코로나 알림 관련 정보서비스를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공하였으나 동시 접속 5천 명 발생에 따라 홈페이지가 다운되었다. 이에 따라, 아이티아이즈는 성남시의 '코로나-19 현황' 서비스를 네이버클라우드에 이관하는 작업 지원 및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장애 대응을 수행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지원 중이다.
또한, 아이티아이즈는 경기도청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안내 서비스를 위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아키텍쳐 설계 및 구성하였으며, 현 운영센터 운영지원 및 운영관제 진행 등 현재 경기도청 재난기본소득 정보서비스의 이슈 사전예방 및 실시간 대응을 수행 중이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서비스 시작 시 트래픽 증가로 네트워크가 차단되었나, 아이티아이즈는 문제점 파악 후 경기도청과 신속한 공유, 처리를 통하여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서비스는 지난 9일 오후 3시에 시작하여 첫날 동시 접속 41만 건, 등록 70만 명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안산시청은 지난 20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접수를 시작하여 전체 안산시민 74만 명을 대상으로 내국인은 1인당 10만 원, 외국인 주민은 7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되는 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안산 지역 화폐 '다온'으로 지급되는데, 이러한 생활안정지원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에 대하여 아이티아이즈가 네이버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성,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주)아이티아이즈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플래티늄 등급 서비스 파트너사(MSP, Managed Service Provider)로 기업 및 기관 내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이관, 기술지원, 운영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클라우드 외 빅데이터, AI 등 사업들 또한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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