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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료벤처 10개사 `온라인 IR`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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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등 투자자와 비대면
박영선 "1대1 투자매칭도 진행"
바이오·의료벤처 10개사 `온라인 IR` 투자 유치
2일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된 '온라인 투자설명회(IR)'에 참가해 IR 참가 기업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중기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벤처투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온라인 투자 유치의 장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창업·벤처기업 10개사가 벤처캐피털 등 투자자와 비대면으로 하는 '온라인 투자설명회(IR)'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IR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벤처캐피털이 직접 선발한 마라나노텍코리아, 어큐진, 퓨전바이오텍 등 10개사가 나섰다. 이들 기업은 신약개발 4개사, 진단키트 3개사, 의료기기 1개사, 의료 소프트웨어 2개사 등이다. 이 가운데 이혜연 마라나노텍코리아 대표는 미국 뉴욕에서 참여했다.

온라인 IR에는 2015년 설립된 창업기업 '구루미'가 자체 개발한 영상 플랫폼이 쓰여 눈길을 끌었다. 구루미는 온라인 협업 프로그램이 없는 기업에 지난달 2일부터 무료로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는 박영선 장관이 다른 참가자들과 동일하게 집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온라인 IR를 수시로 열어 지역 기업과 수도권 벤처캐피탈 간 만남의 기회로 활용하고, 전화나 온라인 등을 통한 1대 1 투자매칭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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