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조현준(사진) 효성 회장이 지난해 45억17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31억8300만원, 상여금으로는 13억33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총 보수액이 전년(41억원)보다 10%가량 증가했다. 사측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총 영업이익을 1조원 이상 달성한 점을 고려해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조석래 명예회장은 30억100만원, 조 회장의 동생인 조현상 사장은 25억3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 밖에 이상운 부회장은 16억3700만원, 성낙양 부사장은 5억800만원, 김규영 사장은 5억100만원의 급여를 각각 받았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2019 연봉] 조현준 효성 회장, 작년 급여 45억 수령…조현상 사장 25억](//contents.dt.co.kr/images/202003/2020033002109932064008[1].jpg "[2019 연봉] 조현준 효성 회장, 작년 급여 45억 수령…조현상 사장 25억")
<효성 제공>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31억8300만원, 상여금으로는 13억33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총 보수액이 전년(41억원)보다 10%가량 증가했다. 사측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총 영업이익을 1조원 이상 달성한 점을 고려해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조석래 명예회장은 30억100만원, 조 회장의 동생인 조현상 사장은 25억3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 밖에 이상운 부회장은 16억3700만원, 성낙양 부사장은 5억800만원, 김규영 사장은 5억100만원의 급여를 각각 받았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2019 연봉] 조현준 효성 회장, 작년 급여 45억 수령…조현상 사장 25억](http://contents.dt.co.kr/images/202003/2020033002109932064008[1].jpg "[2019 연봉] 조현준 효성 회장, 작년 급여 45억 수령…조현상 사장 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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