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1297가구 대단지
GS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GS건설이 오는 4월 신동탄포레자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다. 주택형별로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타입이 4베이로 설계되며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했다.
이외에도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가 마련된다. 단지에는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과 사우나, 스터디룸 등이 설치된다.
단지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대 도달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서천역(가칭)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예정)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선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망포역 인근의 다양한 상업시설과 병원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율목초와 접해 있으며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청약 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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