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GS건설이 상반기 신규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5곳을 추가로 분양할 계획이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3월 경기 수원시에 영통자이, 4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DMC리버파크자이와 DMC 리버포레자이, 5월 전남 광양시에 광명센트럴자이와 강원 속초시에 속초디오션자이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일대에 선보이는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월에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DMC 리버파크자이와 DMC 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가 동시에 분양된다. DMC 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702가구 규모로,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다.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5월에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광양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짓는 속초디오션자이는 5월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아파트로 바다조망이 탁월하며, 속초 최초로 24층 높이에 마련되는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도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상반기에 공급될 서울, 수도권, 지방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고객들이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실시간 방송, 청약정보 영상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활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