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공사기간 1주일 늦추고
식사시간 분리운영 등 시행
식사시간 분리운영 등 시행
한국서부발전은 3월부터 시행하는 태안발전본부 계획예방 정비기간 동안 외부인력(3월 누계 1474명 예상)의 코로나19 감염예방 선제 조치를 취한다고 9일 밝혔다.
외부인력이 대규모로 들어오는 상황을 분산하고자 태안 2호기와 5호기 계획예방 정비공사 기간을 1주일 연장해 외부인력 투입시점을 1주일씩 연기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외부 근로자 건강상태 문진표 작성, 출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출입자 발열검사, 예방수칙 교육, 다중이용시설인 구내식당 일일소독과 식사시간 분리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외부인력 단체숙소에 손소독제 배부, 태안군과 함께 발전소 인근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방역 실시, 태안보건의료원 핫라인 운영 등도 시행하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총력 예방에 나서고 있고, 협력사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활동으로 정비기간에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외부인력이 대규모로 들어오는 상황을 분산하고자 태안 2호기와 5호기 계획예방 정비공사 기간을 1주일 연장해 외부인력 투입시점을 1주일씩 연기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외부 근로자 건강상태 문진표 작성, 출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출입자 발열검사, 예방수칙 교육, 다중이용시설인 구내식당 일일소독과 식사시간 분리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외부인력 단체숙소에 손소독제 배부, 태안군과 함께 발전소 인근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방역 실시, 태안보건의료원 핫라인 운영 등도 시행하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총력 예방에 나서고 있고, 협력사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활동으로 정비기간에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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