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 제공
태광데이터시스템이 세이퍼존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세이퍼존은 엔드포인트 보안, 서버 개인정보보안, 네트워크 이메일보안 개발 전문 업체로 보안 USB, 정보유출방지(DLP, Data Loss Prevention) 솔루션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이퍼존 멀티-OS DLP와 보안 USB 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OS와 다양한 계열의 리눅스OS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다양한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글로벌 수준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윈도7 지원중단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름OS, 티맥스OS, 하모니카OS 등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 모두를 유일하게 지원한다.
태광데이터시스템은 제조업, ERP, MES 구축 등 스마트 팩토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고객사에 엔드포인트 보안, 네트워크 이메일 보안, 클라우드용 개인정보보안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세이퍼존은 글로벌 TOP 레벨수준의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김한준 태광데이터시스템 대표는 "다양한 제조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내부통제 및 보안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사업 초기부터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세이퍼존과 함께 엔드포인트와 서버, 네트워크 보안시장을 이끌며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는 "태광데이터시스템과의 제휴를 통해 영업망 확대를 통한 국내와 해외 매출증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 보안 제품의 고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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