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낭만의 고장 여수에서 입맛전문가 이정섭과 함께하는 청춘여행
배우 이정섭은 밤바다와 푸짐한 밥상으로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는 고장 여수 편을 맞아 특별 섭외됐다. 평소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그는 여수 중앙시장 편에서 맛있는 여수 밥상에 황홀함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식도락 여행을 마친 후 두 배우는 여행 내내 티격태격 아옹다옹하며 자타가 공인한 55년 지기 절친의 우정을 보여준다. 여수 밤바다를 거닐며, 지난날을 이야기하는 두 배우의 아름다운 모습과 절친이 된 사연은 '대배우의 시장한 여행' 여수 중앙시장 편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정섭 외에도 묘령의 여인의 깜짝 방문을 예고하기도 했다.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살고 있는 젊고 유쾌 발랄한 묘령의 여인이 대배우 임현식과 만나게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하게 되는데, 이 여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현식과 이정섭의 여수 여행 일정에는 오픈한 지 1년 6개월이 지난 여수 중앙시장 청년몰을 방문도 포함되어 있다. 여수 꿈뜨락몰 청년상인들의 의욕 넘치는 모습, 남다른 포부는 여수 꿈뜨락몰만의 색다른 풍경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여수 청년상인들의 1년 6개월 차 성적보고서와 이들에게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맛 전문가 이정섭의 냉철하고도 따뜻한 모습도 나온다..
한편,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은 대배우 임현식이 친구 혹은 인생 후배들과 함께 여행하며 전통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청춘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청춘예찬 프로그램이다. 임현식은 청년상인들에게 '청춘은 도전할 때 청춘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전국 각지의 청년을 만난다.
임현식과 함께하는 여행 메이트로는 쉐프 이연복, 가수 김정민, 탤런트 심양홍, 이정섭, 최주봉이 등장하여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 5대 도시를 찾아 떠난다.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 첫 방송 춘천 편은 소상공인방송 채널에서 21일(토) 오후 3시에 방영된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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