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 제408회~제413회까지 대학생 응시료 환급 이벤트 이어져
이 같은 변화로 덩달아 지텔프를 준비하는 대학생도 늘어나고 있다. 지텔프는 국제공인영어시험으로 공무원, 군무원, 대기업 채용시 지텔프 점수를 자격 요건으로 내걸거나 영어 과목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처럼 토익과 동등하게 활용될 뿐만 아니라, 빠른 성적발표로 취준생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졌다.
이에 지텔프(G-TELP)를 운영하는 한국지텔프가 취준생들의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년도 지텔프 정기시험 제408회부터 제413회까지 모든 대학생들에게 지텔프 응시료 4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텔프 접수시 '대학생 환급 이벤트'에 체크하고 시험 당일 재학증명서, 휴학증명서를 제출하면 응시료를 환급 받는다.
이벤트와 관련해 한국지텔프 관계자는 "어학 성적은 기업의 채용 공고에서 필수 자격요건 및 우대요건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2020년 새해에는 지텔프가 대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설계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텔프는 제408회 접수를 20일까지 받고 있으며 추가접수는 12월 25일까지이다. 자세한 대학생 환급 이벤트 정보와 신청은 지텔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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