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11번가가 이달 월간 십일절을 통해 연말 쇼핑시즌 인기 아이템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거래액 1470억원을 기록하며 최대치를 경신한 11번가는 이날 올해 마지막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
12월 월간 십일절은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Winter is Coming : 쇼핑의 왕좌'를 주제로 해즈브로, 디즈니 등 캐릭터, 장난감과 아우터 제품, 인텔 노트북 등 겨울 쇼핑 인기 아이템을 골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장난감의 왕좌' 해즈브로 기획전은 유아, 어린이를 위한 놀이 제품부터 어른들을 위한 피규어까지 모든 장난감 상품을 총망라했다. 플레이도 메가팩 1+1이 2만9900원, 해즈브로 인기상품 럭키박스가 1만9900원에 판매된다. 또 사이먼에어, 모노폴리, 젠가 등 인기 보드게임들을 9900원에 판매한다.
'타임딜'에서는 오전 11시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을 13만9000원에 판매하고, 12시에는 해즈브로 엘사 멜로디 드레스가 특별가에 판매하는 등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3번의 타임딜이 오픈된다. 이디야 상품권,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매시간 4가지 상품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적립 혜택도 추가된다. 11번가의 등급별 SK페이 포인트 최대 2% 적립혜택에 최근 SK텔레콤이 출시한 구독형 멤버십 '올프라임'에 가입하면 SK페이 포인트 2% 추가적립을 받을 수 있고 11번가 신한카드 이용 시 최대 2% 추가적립, 12월 십일절에만 제공하는 SK페이 포인트 최대 15% 추가 적립혜택을 더해 11일 하루에만 최대 구매 금액의 21%를 SK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2019년 한해 동안 월간 십일절을 기다려주고 사랑해 준 고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11번가는 내년에도 급이 다른 쇼핑축제를 계속해서 선보이면서 참여와 정보 재미라는 쇼핑의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11번가가 이달 월간 십일절을 통해 연말 쇼핑시즌 인기 아이템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11번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