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지원시설 찾아 `온정` 나눈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노후시설 보수·교체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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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지원시설 찾아 `온정` 나눈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장애인지원시설 '기쁨이 싹트는 나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최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장애인지원시설 '기쁨이 싹트는 나무'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기쁨이 싹트는 나무'를 직접 찾아 시설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 보수 및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지붕 개선, 난간대 설치, 대문 교체, 장판 교체가 이뤄졌으며 천장 및 벽 도배, 내 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본적인 시설개선을 넘어 이용자의 사생활보장을 위한 개인 공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롯데건설은 화장실을 하나 더 추가하고 다 같이 사용하던 침실 두 곳을 분할해 1인 1실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올해 11월 말 기준 83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또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대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샤롯데 봉사기금'도 조성했다.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이 그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개선된 시설을 보고 기뻐할 수혜자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점점 나눔이 커질 수 있도록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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