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케이카는 연말을 맞아 케이카 캐피탈과 중고차 12개월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영몰 홈페이지 내 무이자 할부 마크가 있는 직영 중고차를 케이카 캐피탈 할부 상품으로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이자와 함께 취득세 감면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케이카 측의 설명이다.
대상 차량은 올해 출시된 기아자동차 셀토스,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아이오닉 등 총 3종이다. 2000만원 상당의 쏘나타 중고차를 12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약 87만원(내부 신용등급 3등급 기준)의 이자를 아낄 수 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구매 시 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내년부터 감면 한도가 90만원으로 줄어든다.
이번 무이자 할부 판촉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 방문은 물론 온라인 홈서비스 구매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케이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할 때, 좀 더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캐피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금융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신차급 중고차를 이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내년이면 친환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케이카는 연말을 맞아 케이카 캐피탈과 중고차 12개월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셀토스, 현대자동차 쏘나타, 아이오닉 등 3종이다. 사진은 기획전 포스터. <케이카 제공>
